투바디 구성 완뇨 >_<

방금 자고 일어나보니 1D와 Eos-5가 침대에 놓여 있었다. 200mm F1.8과 35mm F2.0이 물린 채로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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였다면 좋겠다만.. 기억을 더듬어 보니, 전부 내 돈 주고 산거다. ㅋ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

올해 봄에 첫 카메라인 GX-10을 사면서 '이걸로 3년은 써야지'하고 생각 했더랬는데, 어느새 바디만 4대...

술 마시고 카드 결제한것 마냥

지름신이 강림 한것도 아니고, 카메라가 재크의 콩나물도 아닐 터인데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.



그나마 다행인건 윗 단계인 200mm F2.0 신형은 최저가가 730만원...  (캐논아 렌즈에 금테 둘렀니? -_-)

지르고 싶어도 지를 수가 없다.



침대 시트 새로 갈았는데, 색감 참 구리네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