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이크는 사륜차에 비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많이 받기 때문에, 테러의 대상이 될 확률도 높다.
호기심에 지켜보다가도 한번쯤 건드리고 싶어지는게 사람의 마음이 아닌가 싶다.
내 바이크도 때론 넘이지기도 하고 긁히기도 하는 등 수차례 고난을 겪었는데,
오늘은 누군가가 귀여운 테러(?)를 해서 사진을 찍어뒀다.
분필로 바이크 주변에 주차선을 그려놓고, "님 좀 짱인듯" "건드리지 마시오" 라고 써놓았는데, 아마 이공대 남학생인것 같다.
다음에 또 이런 장난하는걸 발견하면 시승이라도 시켜줘야할듯.. ㅋㅋ
범인은 자수 하시오~ ^^
아, 그리고.. 오늘 헬멧 도착했다.
Rossi Peace인데 무게도 가볍고 쉴드 개폐 할때의 경쾌한 느낌이 좋다.
예전에 쓰던 KBC 보다 착용감이 좋아서 만족. ^^
무지개 컬러 쉴드는 2주 후에 도착한다고 하니 인증샷은 그때 찍어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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